네이버 블로그 : 또블 3회 정모후기

​네이버 블로그 : 또블 3회 정모후기​

>

​1월에 있었던 네이버 블로그 친목방인 또블 3회 정모.. 2개월에 한번씩 진행하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작년 12월에 모였어야 하지만 연말이라 날짜 맞추기 애매해서 신년회 겸 1월로 미뤘었다. 두달이 지난 지금에야 후기 쓰는 나란 사람. 코로나 때문에 미뤄져서 망정이지. 4회 지날때까지 못쓸뻔. 늦어도 까먹지 말고 블로그 모임은 기록해둬야지.​

>

​앞서 진행한 1, 2회에선 3시간 가량의 블로그 교육 뒤 바로 식사를 했었다. 고깃집에서 밥먹고 술먹고 그러는 분위기다보니 네이버나 블로그보다는 사적인 이야기가 많이 오고갔던 터. 평소 궁금했던 점이라던지 그런 대화를 나누긴 시간이 부족했을거란 생각에 이번엔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해보기로 했다. 물론 나의 의견은 아니었음. 교정 시작하고부터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걸 싫어하는 나니까. 방장인 인쌤이 기획한건데, 대화를 나눠보니 그래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에 준비해보기로 했다.​

>

>

11월에 1월로 미룬다는 사전공지를 했고, 12월에 장소 섭외를 위해 미리 인원 파악을 했다. 이번에도 33분이나 참석해주신다고 하셨다. 전에도 언급한 적 있지만 100명 조금 넘는 방에서 이정도면 엄청난 참석률. 모임이 한회 한회 진행될 때마다 점점 많은 분들이 나와주시고, 모임 이후에도 잘 소통해주시고 하니 우리가 이득을 취하는건 없어도 뿌듯하고 감사하다.​

>

​날짜가 확정되고 나서는 둘이 상의해서 장소 섭외도 하고 각자 할 수 있는 준비를 했다. 토론하다 마무리로 쓸 교육자료도 만들고, 아직은 추우니 핫팩과 간단한 달다구리 챙기기. 추울 것 같아 가져갔던건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챙기길 잘했다 싶었던-​

>

>

​드디어 정모 당일, 3시 모임이지만 미리 서울역으로 넘어가서 점심을 먹었다. 호수집이라고 하는 곳에 가서 닭볶음탕을 먹었지. 닭꼬치 먹으러 간건데 저녁부터 판매한다고해서 아쉽아쉽. 이날 하루 우릴 도와줄 레미랑 효양이랑 미리 만나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 하고 30분 일찍 강의장으로 Go : )​

>

​이번엔 서울역 근처에 강의장을 잡았었는데, 한 층을 우리가 다 쓸 수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처음 계획했던 종로에 스터디룸들이 자리가 없어 차선책으로 알아봤던건데, 엘리베이터 없이 올라와야 한다는 것만 빼면 대관료도 저렴하고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

>

​미리 가서 정리하고. 오시는 분들 한분한분 회비랑 1.2.3차 참석여부 체크하고, 종이와 펜, 간식도 나눠드렸다. 다들 사이가 좋아서 미리 만나서 식사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고해서 단체로 들어올땐 멘붕 온 적도 있었는데 이날 레미랑 효양이 도와줘서 넘나 다행이었던. 너무 고생많았어. 고마워 : )​

>

​이번 3회에서는 인포팩트, 보벨라(구.커피소식지) 님이 커피를 가져오셔서 나눠주셨다. 드립커피랑 더치커피를 가져오셨는데 향도 너무 좋고 맛도 좋았던 걸로 기억. 혹시 몰라서 나도 스틱커피를 챙겨갔었는데, 강의실 내에 비치된 것도 있고해서 다들 넉넉하게 즐길 수 있었네.​

>

​2회에는 형제청과님이 샤인머스캣을, 그녀윰님이 수제비누를 협찬해주셔서 풍족하고 기분 좋은 모임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처음 뵙는 두분이 또블방 사람들을 위해 커피를 나눔해주셨네. 따로 뭘 챙겨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닌데도 좋은 마음으로 나눠주신게 너무 감사했다. 따로 챙겨주신 더치커피도 너무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

>

>

​슬슬 채워지고 있는 강의실. 몇번 진행한 모임이라 이제 익숙해져서 제법 친해진 사람들도 많았지만 처음 뵙는 분들도 있으니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했다. 어색해서 나도 썩 좋아하는 시간은 아니지만 서로에 대해 조금은 알아갈 수 있는 꼭 필요한 시간인 것 같다.​

>

​입장할 때 나눠준 종이에는 평소 블로그를 하며 궁금했던 점을 한가지씩 적었었다. 인원이 많다보니 제비뽑기로 뽑아서 나오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했음.​

>

​정모전에 만났던 도다의 아이디어로 바구니를 하나 구입해서 돌아다니면서 한명씩 뽑아서 읽게하고, 그 질문을 한 사람이 속한 라인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로 했다. 인쌤이 바구니 들고 돌아다니면서 한사람씩 뽑게 했었는데, 바구니 쫓아가는 내 얼굴 왜케 웃김..​

>

​처음에 토론을 하기로 결정했을 때, 일단 하기로는 했지만 솔직히 걱정했었다. 아무도 이야기 하려 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그럼 그 분위기 어떡하지 이런 생각. 혹시 모르니 그 상황도 감안하고 대비하고 갔었는데 웬걸. 다들 너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잘 말씀해주시는거다. 질문한 사람이 있는 라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거였는데, 한 라인을 다 돌면 시간이 엄청 지날 정도로 다들 말씀을 잘해주셔서 시간관계상 질문한 사람 양옆만 대답하는걸로 줄였을 정도. ​

>

​다들 너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하니 당초에 3시부터 6시로 잡혔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더라고. 늦게 오신 분들도 계시고 자기소개하고 그러느라 늦게 시작한 것도 있어서 모두의 동의 하에 7시까지로 토론을 한 시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 많이들 궁금할만한 몇 가지를 뽑아서 만든 OX퀴즈를 같이 풀어보면서 1차는 마무리.​

>

>

​2차는 강의실 바로 옆에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으로 갔다. 토론이 미뤄지면서 저녁식사 예약도 덩달아 한시간 미뤄져서 배고팠는데, 맛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었던 곳. 여기서 먹은 막창이랑 고추장불고기 맛이 생각나서 배고프네. 흑.. 이곳에서도 정신이 없어 한분한분 많은 얘기들을 나누진 못했지만 다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셨기를 : )​

>

​막차 시간도 있고해서 보통은 2차까지가 필참인데, 3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네. 1.2회 모임때도 느꼈지만 또블방 사람들은 노는걸 너무 좋아해. 노랑통닭 가서 가볍게 한잔하며 이야기 나누다 뒤는 인쌤에게 맡기고 차시간 때문에 먼저 집으로 왔는데, 3차까지의 모임 이후에도 몇몇은 새벽까지 놀다갔다고 한다 (-_-)​

>

>

​노는건 노는거고. 정산은 다음날 투명하게. 식당에서 음료값 할인해준다고 현금으로 받은 것까지 다 빼놓지않고 정산하기. 원래도 되도록이면 부담스럽지않은 가격대로 알아보는 편이지만 이번이 특히 대관료가 얼마 안나와서 저렴하게 나온 듯.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재밌게 놀고 좋은 분들의 참여로 유익한 시간 잘 만들고 온 3회 모임이었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2주뒤면 만났을텐데, 기록하다보니 괜히 또 아쉽네. 이번에도 30명 가까이 눌러주셨었는데.. 4회 모임도 잘 준비해서 알차게 보내야지. 내가 기억하고싶어서 기록하는 3회 모임이야기는 여기서 끝. 모두 4월에 만나요 : )

이건 번외로 기억하고 싶어서 함께 올리기​발렌타인데이라고 몇몇이 랜덤으로 기콘을 쏘니 다들 너도나도 또블방에서 기프티콘을 쏘던 날​

>

>

>

>

>

>

>

>

>

​몇 명이 보냈는지, 캡쳐는 다 한게 맞는지 기억도 안나네. 주유권을 보내질 않나. 110명이 정원인데 100명 랜덤으로 쏘질 않나. 어쩜 그렇게 다들 잘 나누는 예쁜 마음씨들을 가졌는지. 이 방은 산타들만 모였냐고 왜케 훈훈하냐고 하던 날​

>

>

​또블방에 입장 조건은 없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좋은 정보를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는 방이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을 다루는 분들이 계시고, 마케터도 계시고,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블로그를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제 막 시작해서 차근차근 해나가시는 분들도 계신다. 기본적인 매너를 갖추고, 서로 존중할 줄 아는 분이라면, 공통적인 관심사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 )​https://open.kakao.com/o/gIb4tRJb